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Project Moon 세계관) (문단 편집) ===== 아벨/Abel ===== || [[파일:Abel.png|width=180]] || || 아벨[br]'''A'''bel || || {{{#!folding [ 보기 • 닫기 ] || [[파일:47일설계팀.png|width=400]] || || 47일차 설계팀 배경 || || [[파일:엔딩A1.png|width=400]][[파일:엔딩A2.png|width=400]][[파일:엔딩A3.png|width=400]] || || 엔딩A 일러스트 || }}} || >'''우리의 여러 선택 중 한 조각인 이 노인의 이름은 아벨이라네.''' || '''{{{+1 {{{#ff9 아벨 대사 일람}}}}}}''' || || {{{#!folding [ 보기 · 닫기 ] ||<-2> {{{#ff9 '''대사 목록'''}}} || || {{{#ff9 '''폭주 레벨 0 ~ 1'''}}} ||엘리야의 마지막을 기억하게나. 제대로 서지도 못한 채 바닥을 기어다닌 그 모습을…. 우리는 알지 못했네.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이제와서 앞으로는 나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아냐. 지금이라도 돌아가는 것이 모두를 위한 길이라네. 누가 알겠나. 우리의 용서받을 수 없는 죄가 아주 조금이나마 가벼워질 수 있을지. 제대로 서 있지도 못하는 형국에 뭘 어떻게 앞으로 나아간단 말인가. || || {{{#ff9 '''폭주 레벨 2'''}}} ||참아야 하는 마음은 환각통을 불러일으키고, 몸에는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했지... 우리는 해내야만 했어. 이미 지나온 길은 까마득하니까. 하지만 한 번 무너지자 마자 탑처럼 모든 것이 부서지기 시작했지. 당장 옆에 있던 사람들이 쓰러져도 아무렇지 않게 내일을 준비해야 하는 우리들의 마음은, 절망으로 흘러넘치고 있는 중이었네. 규칙에 집착하는 것, 한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것, 그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너도 동의하고 있지 않은가. || || {{{#ff9 '''폭주 레벨 3'''}}} ||어떻게 여기서 더 나아질 수 있단 말인가? 남은 건 더 나빠질 일 뿐일텐데. 미셸은 어렸고 겁이 많은 직원이었지. 세상이 무서워 밀고를 택했지만 우리가 조금 더 관심을 가져줬더라면, 지레 겁을 먹고 도망치지는 않았을 텐데. 희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은 모조리 우리에게 절망의 얼굴을 띈 채 다가왔네. || || {{{#ff9 '''폭주 레벨 4'''}}} ||여기서 더 이어가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네. 제발 이만 받아들이게. 지오반니에겐 카르멘을 살릴 수 있을 거라고 말했었지. 하지만 잘 생각해보게. 진심으로 그녀를 살릴 수 있을 거란 마음으로 그를 영원한 잠으로 이끌었나? 어쩌면 우리의 영혼은 아주 오래 전부터 죽어버렸을 걸세, 카르멘이 그렇게 안타까워 했던 넋이 죽어버린 인간 말이네. 나 혼자 살아남았네. 바득바득 목숨을 연명했어. 어떻게든 살아남으면 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얼마나 어리석었나. || || {{{#ff9 '''폭주 레벨 5 이상'''}}}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했던 걸세. 나는 덧없는 세월을 떠나보내고 나서야 우리의 잘못을 깨달았네. 잠깐의 몸부림은 너무나도 길어져 버렸네. 자네가 나처럼 또 다시 실망하고 분노하게 되길 원하지 않길 뿐이야... 세상은 우릴 버렸네! 우리가 놓지 않으려 했던 세상이었지만 결국 버림 받은 것은 우리였지. 꿈에서 깨어난다면 이 절망에서 극복할 수 있다네. 아직 기회는 남아 있어. 제발 내 말에 귀를 기울이게. || }}} || 46일차에 나타나며, 이름은 47일에 공개된다. 오랜 세월동안 A와 같은 희망을 갖고 노력해왔으나, 그 끝에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고 체념한 또다른 A이다.[* 모습을 볼때 나머지 A의 조각들과 달리 호크마가 폭주 때 제안했던 대로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의 관리자로써 안주하며 시간을 흘려보냈거나, 몇 번이고 계속 도전했음에도 실패해 늙어버린 모습인 듯. 모호한 감이 있는 다른 '가능성'들과는 달리 뚜렷하게 '''A의 날개(사장)로서의 측면'''이 보인다.] 아벨은 벤자민의 최후를 보여주며 그를 비롯한 동료들의 결말도 비슷했지만 세상은 아무런 변함도 없다며 이만 포기하라고 설득한다. 그러나 X는 [[똑바로 설 수 있는 의지]], [[분별할 수 있는 이성]],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다는 희망]], [[삶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용기]]를 말해 다음날로 향한다. 아벨은 그런 X에게 이름이 없지만 오히려 더 축복이고 자기처럼 이름이 낙인처럼 박힌 자는 잘못된 길을 간 걸 상기시킨다며, X가 자신과는 다른 길을 갈 수 있도록 응원한다. 상층 세피라 폭주 이벤트를 1개라도 안했을 경우 아벨의 질문에 답하지 못하게 되며, 영겁의 시간 속에서 결국은 돌고 돌아서 다시 내 앞에 설테니, 준비가 된다면 다시 찾아오라며 A를 1일차로 돌려보내는 엔딩을 맞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